메인 내용으로 건너띄기

돌아 가기

코엑스아쿠아리움 찾은 외국인 관람객, 한복을 입다

  •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 보도자료, 이벤트

2019122613438468648

‘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이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한복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코엑스아쿠아리움 내 한국의 정원에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매주 월 - 금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국인 관람객에게 한복을 입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단순 한복이 아닌, 조선 왕가가 입었던 궁중 한복을 구비해 외국인들이 직접 왕과 왕비가 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남성은 조선 왕이 평소 입었던 일상복인 ‘곤룡포’를 여성은 왕비가 있었던 ‘당의’를 입을 수 있도록 궁중 한복을 마련했다. 더불어 디테일함을 살리기 위해 곤룡포, 목화, 가채 등 액세서리도 구비해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들의 반응은 뜨겁다. 한복의 화려한 문양과 알록달록 색에 시선을 사로잡힌 외국인 관람객들은 직접 한복을 입은 뒤 연신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모습이 연출됐다.

 

홍콩에서 온 마비스 쾅(29)은 “부인과 함께 관광차 한국을 방문했다. 아쿠아리움에서 한복을 입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너무 재미있는 경험을 한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복 체험 이벤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홈페이지(coexaqua.com)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oexaquarium),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coexaquarium)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