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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특별한 수중결혼식 진행

  • 2018년 8월 24일 금요일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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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들의 왕국, 코엑스 아쿠아리움(대표이사 양수용)에서 금일 18일, 아쿠아리스트 커플의 특별한 수중 결혼식이 진행됐다.

 

상어 수조를 담당하는 신랑 진용환(32) 아쿠아리스트와 수달 엄마로 통하는 신부 김혜원(28) 아쿠아리스트는 3년이 넘는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 직장동료에서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접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중 결혼식을 준비했다.

 

신부는 “재미있는 성격으로 항상 웃게 해주고, 한결 같이 사랑해줘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신랑은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다”며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으로 신부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만여 마리의 정어리 떼와 가오리, 푸른바다거북과 같은 수중생물들을 하객삼아 진행된 이 날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는 축하해주는 임직원과 관람객들에게 사랑의 하트를 보내며 식을 마쳤다. 한편, 양수용 코엑스 아쿠아리움 대표이사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맺은 인연으로 뜻깊은 수중결혼식을 올린 만큼, 행복한 인생 2막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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